2024.11.25 하루일상
뿌뚜뿌뚜
속초에서 마지막날 아침이다.전날에 마카오박 에그타르트 예약을 해놔서남자친구는 자게 놔두고 친구랑 둘이서 예약한 에그타르트 픽업하러 갔다. 10시에 오픈해서 일찍 갔는데도 우리보다 빠른 사람이 있었다.몇 시에 오신 건가요?? 10시 되니까 안으로 부르셔서예약자 전화번호 뒷 4자리 불러드리니 예약한 에그타르트랑 휘낭시에를 담아주셨다. 서비스라고 갓 구운 에그타르트랑 차갑게 보관한 에그타르트랑 휘낭시에를주셔서 가는 길에 바로 먹어보았다.여기 말고 도로시?라고 다른 에그타르트집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사람들이 줄 서서 까지 사가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 같다.겉 파이는 파삭파삭 버터향이 낭낭하게 느껴지고 필링은 촉촉하고 크리미 해서 맛있었다.따뜻한 것도 맛있지만 차가운 게 더 맛있었다.사장님도 하시는 일에 자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