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뚜뿌뚜 스토리

2025.04.25 하루일상-지금식당 제철쌈밥,을지면옥,가르텐비어

by 뿌뚜뿌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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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 출근~

점심회식으로 지금 식당 제철 쌈밥집에 갔다.

인테리어로 봐서는 양식을 팔아야 될 거 같은데 쌈밥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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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식당 제철쌈밥 마포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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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상이 나오고 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쌈채소는 직원에게 얘기하면 더 준다고 한다.

 

고기랑 세트로 나오는 구성이라서 쌈싸먹으면 된다.

 

밥은 보리밥(1000원 추가)과 공기밥으로 선택가능한데 보리밥으로 시켜서 나물에 비벼먹었다.

건강한 한상 먹고 싶으면 가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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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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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저녁에 평양냉면 모임이 있어서 을지면옥까지 걸어갔다.

을지로 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돼서 산책 겸 운동느낌으로 걸어갔다.

 

 

원래 있던 건물이 재개발이 들어가서 다른 건물로 이전했는데 아주 멀끔해졌다.

 

물냉면과 편육을 시켰다.

을밀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더 깔끔한 맛의 냉면이다.

개인적으로 고기국물의 감칠맛은 을밀대가 더 좋고 육수와 면의 조화는 을지면옥이 더 나은 거 같다.

 

편육 시키니까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모를 분이 소스를 제작해 주셨다.

편육맛은 특별할 게 없었는데 제조해 주신 소스가 킥이었다. (감칠맛이 장난 없음)

금요일이라서 소주 한병도 깠다.

1년 전만 해도 냉면에 소주 못 마셨는데  이젠 술 마시면서 해장되는 느낌이라 깔끔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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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비어 종로서울극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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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인데 냉면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종로에 호프집을 갔다.

어디 정하고 간 건 아닌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 보니 예전에 한번 가봤던 호프집을 발견해서 그냥 들어갔다.

여기는 특이한 게 맥주를 계속 차갑게 유지해 주는 구멍이 있다.

그래서 맥주가 계속 차가운 상태로 유지되어서 다 마실 때까지 탄산이 살아있다.

 

 

2차전 안주는 양파닭으로 주문했다. 

그냥 파닭일 줄 알았는데 양파도 같이 토핑 되어 나왔다.

맛은 무난히 맛있었다.

친구들과 즐겁게 먹고 마시며 이번 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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