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하루일상
by 뿌뚜뿌뚜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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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부터 컨디션 난조이지만
어제 도시락 반찬을 다 만들어둬서
어찌어찌 도시락은 싸서 출근했다.
갑자기 어제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에 더 추웠다.
몸이 안 좋아서 더 춥게 느껴지는 걸까?
오늘 점심도시락 메뉴는
갈비탕, 알타리김치, 파김치, 우엉조림, 낙지젓갈, 메추리알 장조림이다.
엄마가 이번에 알타리랑 파김치를 보내주셔서
여기저기 잘 먹고 있다.
엄마 김치 최고!!
이제 날이 추워져서
아이스는 못 마실거 같아서 매머드 커피 가서 따뜻한 꿀라테를 시켜 먹었다.
아 이날 몸이 안 좋더니 점심 억지로 넣었더니
(소화가 안 돼....)
다 토해내서 꿀라테로 연명
꿀라테도 거의 2/3은 토했는데
오후 3시 넘어가니까 소화가 되는지 배고파서
사과 먹으면서 일했다.
오늘 먹은 건 결국 사과 한 개 밖에 없다.
오늘 사과밖에 못 먹은 게 억울해서
저녁은 홍콩반점에 가서 짬뽕을 먹었다.
뿌직 이가 먹고 힘내라고 사줬다.
평소에는 제로를 마시겠지만
오늘은 토하느라 기운이 없으니까
설탕 빡 들어간 암바사를 마셨다.
탕수육도 시켰다.
와 진짜 갓 나왔을 때 먹음 맛있는데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다 까졌다.
짬뽕면 다 건져먹고
밥이랑 계란프라이 넣어서 짬뽕밥으로 2차전
아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역시 날이 쌀쌀할 때는 짬뽕이지
홍콩반점에서 밥 다 먹고
소화시킬 겸 경의선 숲길 산책하고 오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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