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뚜뿌뚜 스토리

2024.11.17 하루일상

by 뿌뚜뿌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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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시작한 일요일 아침

아점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뿌직 이가 이삭토스트 먹고 싶다 해서 

정말 오랜만에 이삭토스트를 시켰다.

 

나는 몇입 먹다가 맛이 없어서

 

저번에 먹다 남긴 감자탕 숙주 추가해서 재탕해서 먹었다.

역시 빵쪼가리 보다는 든든한 밥심이지!

 

아침 먹고 다음날 도시락반찬으로 싸갈 장조림을 만들었다.

갈비탕에 넣을 고명으로 계란지단도 만들었다.

일단 요리할거 다 하고 주방청소를 했다.

일주일에 한번씩 주방청소 하는데 저번주에 건너뛰어서 더 더럽다.

그리고 화장실 청소를 했다.

오늘은 대청소의 날이다.

청소 싹 하고 반신욕도 하니 몸도 마음도 개운했다.

 

저녁에는 저번에 집들이한 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

생선 구워준다고 해서 갔는데 뭔가 한 상 차려져 있었다.

집들이 제2차 느낌

내일 출근해야 돼서 한 9시쯤까지 놀다가 집에 돌아왔다.

언니 맛있게 잘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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