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하루일상
by 뿌뚜뿌뚜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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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아침부터 너~무 추워서 패딩 입고
아침운동을 갔다.
아침운동은 갈등의 연속이다.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더 추워지면 더 일어나기 힘들 텐데 아침운동을 계속할 수 있으려나?
운동 가기 전에는 고민되지만
막상 가면 찌뿌둥한 게 풀어져서 너무 상쾌하다.
날 추워지면 더 나가기 싫어질 텐데
계속 지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오늘 점심은 사장님께서 승진기념으로 소고기집을 예약해 주셨다.
송추가마골 말만 들어봤지 오는 건 처음이다.
양념된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굳이 사 먹으러 가지 않아서 일지도?
고기를 구워서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너무 편했다.
고깃집 가면 고기 굽는 거는 거의 내 역할인데
안 구우니까 너무 편하네~
오~윤기 잘잘한 갈비
육즙이 가득하고 양념은 달콤해서 맛있었다.
근데 달아서 많이 먹으면 질릴 거 같다.
역시 소고기는 숯불에 구워서 소금콕콕이 제일 맛있다.
요건 들기름 비빔국수
처음 먹어봤는데 간이 세지 않고 통들깨가 톡톡 씹히는 게
내 입맛에는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들기름이 더 들어가서 들기름이 부각되면 더 맛있었을 거 같다.
식사로는 된장찌개와 돌솥밥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밥이랑 된장찌개가 제일 맛있었다.
밥이 너무 찰져~
퇴근하고 점핑다이어트를 갔다.
월수금은 운동이 아침저녁으로 있는 날이다.
아직 일주일 밖에 안돼서 다닐 만 한데
계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아 근데 아침에 필라테스로 하체를 조져졌는데
점핑하려니까 좀 지치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 주도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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