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뚜뿌뚜 스토리

2024.11.08 하루일상

by 뿌뚜뿌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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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아침부터 너~무 추워서 패딩 입고

아침운동을 갔다.

아침운동은 갈등의 연속이다.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더 추워지면 더 일어나기 힘들 텐데 아침운동을 계속할 수 있으려나?

 

운동 가기 전에는 고민되지만

막상 가면 찌뿌둥한 게 풀어져서 너무 상쾌하다.

날 추워지면 더 나가기 싫어질 텐데 

계속 지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오늘 점심은 사장님께서 승진기념으로 소고기집을 예약해 주셨다.

송추가마골 말만 들어봤지 오는 건 처음이다.

양념된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굳이 사 먹으러 가지 않아서 일지도?

 

고기를 구워서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너무 편했다.

고깃집 가면 고기 굽는 거는 거의 내 역할인데 

안 구우니까 너무 편하네~

 

오~윤기 잘잘한 갈비

육즙이 가득하고 양념은 달콤해서 맛있었다.

근데 달아서 많이 먹으면 질릴 거 같다.

역시 소고기는 숯불에 구워서 소금콕콕이 제일 맛있다.

 

요건 들기름 비빔국수

처음 먹어봤는데 간이 세지 않고 통들깨가 톡톡 씹히는 게

내 입맛에는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들기름이 더 들어가서 들기름이 부각되면 더 맛있었을 거 같다.

 

식사로는 된장찌개와 돌솥밥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밥이랑 된장찌개가 제일 맛있었다.

밥이 너무 찰져~

 

퇴근하고 점핑다이어트를 갔다.

월수금은 운동이 아침저녁으로 있는 날이다.

아직 일주일 밖에 안돼서 다닐 만 한데

계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아 근데 아침에 필라테스로 하체를 조져졌는데 

점핑하려니까 좀 지치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 주도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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