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포]대명항 민규태 해물칼국수-마니산 등산 후 맛집,서울근교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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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09:00~21:00

※라스트 오더:20:00

Tel:031-982-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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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총평:

 

💘개인스코어:★★★★☆(4/5)

맛:★★★★☆(4/5)

서비스:★★★★☆(4/5)

가성비:★★★★★(5/5)

재방문의사:★★★☆☆(3/5)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점수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평가기준

★★★★★:매우 좋음

★★★★☆:        좋음

★★★☆☆:        무난

★★☆☆☆:        나쁨

★☆☆☆☆:매우 나쁨

☆☆☆☆☆:폐기 처분

 

▶프리뷰◀

(촬영일 2023년 03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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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뿌뚜뿌뚜 입니다.

마니산 하산 끝날 때쯤에

너무 배가 고픈 거예요.

뭐 먹지? 인터넷에서 찾아보는데

그때 딱 마침 나트륨이 너무 당기는 거죠.

그래서 김포 쪽에 민규태해물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

이름을 걸면 뭔가 신뢰감이 상승하기에

바로 갔죠.

내돈내산의 솔직한 후기 들려들일 게요.

그럼 Let's Go

 

▶찾아가는 길◀

 

명가민규태해물칼국수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길도 있습니다만

경기도는 주로 드라이브로 가실 거 같아서

주소 남겨놓을게요.

주소: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 1로 92번 길

▶매장 외부&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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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크게 위치해 있어요.

바닷가 근처 음식점 특유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매장 앞 or 광장에 주차가능하고

반려견도 동반 출입이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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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아주 넓고 쾌적합니다.

인테리어 또한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수저, 앞접시, 가위, 집게종류는

처음에 기본제공되는 것 이후에는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각 테이블마다 티슈가

이렇게 달려있어서 좋더라고요.

티슈 테이블 위에 있으면

자리 부족하고 그럴 때 있잖아요.

2 테이블이 붙여져 있으면

사이에 미니 테이블을 배치해서

어딜 앉든 똑같은 크기의 테이블을 

쓸 수 있어서 세심한 배려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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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엘리베이터 옆에 있습니다.

남, 여 분리되어 있고 칸수는 2개입니다.

세면대에서 온수가 나와서 좋았어요.

바닷가는 춥더라고요.

 

▶메뉴◀

 

저희는 배고파서 ㅎㅎ

해물칼국수 2인 28,000원

통오징어파전 2,0000원

돈가스 10,000원

왕새우튀김 8마리 13,000원

이렇게 4가지를 시켰습니다.

 

▶메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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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는 안 끓여진 상태에서 나옵니다.

팔팔 끓으면 칼국수를 퐁당 넣으셔서

끓여 드시면 됩니다.

해물이 꽤나 여러 종류 들어가 있고 

오징어도 통으로 한 마리 들어가 있었어요.

면도 보통 칼국수보다 두꺼웠고

클로렐라를 섞은 듯 녹색이었습니다.

맛있겠쥬?

맛있습니다.

등산하고 와서 배고픈 것도 있겠지만!

국물이 끝내줬어요.

오이도에서 먹은 해물칼국수보다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해물의 시원함과 달콤함이 그득한 육수와

육수를 한가득 머금은 오동통한 칼국수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들이 많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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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도 먹고 미더덕도 먹고 가리비도 먹고

곤이랑 알도 들어가 있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요래요래 겉절이도 촵 얹어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o(*￣︶￣*) o

새우튀김입니다.

대하는 아닌 거 같고 중간사이즈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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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튀김 잘하네!

튀김옷을 잘 만드셔서 겉바속촉입니다.

역시 갓 튀긴 튀김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알새우칩도 같이 나옵니다.

새우튀김이라고 알새우칩이 같이 나오는 거

귀엽지 않나요?

알새우칩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오늘의 음료는 팹시 제로슈거입니다.

술쟁이가 왜 오늘은 술을 안 마시냐고요?

다음날에 약속이 있었죠.

팹시 제로슈거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제로는 코카콜라보다는 팹시!

팹시 보고 있다면 광고 좀... 연락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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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먹고 싶다 하여 시킨 돈가스입니다.

이건 그냥돈가스맛.

어른들이랑 같이 온 애기들 맘마 같았어요.

어른은 안 시켜도 될 맛이네요.

다른 거 드세요. 다른 게 더 맛있으니까.

 

통오징어해물파전입니다.

오~와~비주얼 대박이지 않나요?

동래파전 느낌을 생각했는데 완전 반전.

대파로 만든 파전이라기보다 야채튀김에

통오징어 튀김이 올라간 느낌이에요.

저 통오징어 보니까 청년다방 떡볶이가 생각나네요.

같이 나오는 양념간장에 콕 찍어 드시면 됩니다.

진짜! 진짜! 바삭해요.

뭐예요? 여기 맥주집이었어요?

왜 이렇게 튀김을 잘하죠?

대파가 익으면 달콤하잖아요?

튀김의 바삭함과 기름의 고소함과

대파의 달큼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동그랗고 예쁘게 튀기는지

이 파전으로 특허 내셨데요.(사장님 피셜)

파전은 꼭 시켜보세요. 강추드립니다.

입가심 커피 자판기도 있어요.

저희는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요.

 

▶총평◀

오늘은 김포 대명항의 

민규태 해물 칼국수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돈가스 빼고)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어요.

해물도 싱싱했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매장도 넓고 쾌적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도 가능했습니다.

근처에 살았다면 생각날 때 종종 방문했겠지만

거리가 멀어서 또 마니산 등산가 거나

김포에 놀러 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재방문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김포에 나들이 가시거나

강화도에 등산하실 일이 있으시거나 할 때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오늘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