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시]우진해장국
by 뿌뚜뿌뚜운영시간
※매일:06:00~22:00
※택배접수:9:00~17:00(공휴일제외)
※현장 웨이팅(전화예약 X, 테이블링 X)
Tel:064-757-3393
※금요일 18시 30분 도착 웨이팅 x(경험)
🥘맛총평: 고사리 육개장이라 생소하지만 맛은 걸쭉한 닭개장
💘개인 스코어: ★★★☆☆(3/5)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점수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우진해장국 프리뷰
촬영일:2023년 02월 17일
안녕하세요.
뿌뚜뿌뚜입니다.
한라산 등반하려고 제주도를 갔다 왔답니다.ㅎㅎ
갔다 온 지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게 되었네요.
제주도에 유명한 우진해장국을 다녀왔습니다.
우진해장국 리뷰 시작할게요.
찾아가는 길
아무래도 제주도는 렌터카를 많이 이용하실 것 같아서 네이버 지도를 첨부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도 렌트해서 다녔거든요. 아무래도 교통편이 좋지는 않잖아요?
렌트 아니면 택시나 버스인데... 택시값도 장난 아니고 버스는 너무 돌아서 다니니까요.
여러분 제주도 가실 일 있으면 무조건 운전자는 있어야 해요. 렌트가 짱이에요.
제주도는 렌트!
전화번호:064-757-3393
주소:제주 제주시 서사로 11
매장 외부&내부
외부나 내부나 별다를 게 없는 음식점이에요.
가게 들어오는 길에 바로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우진해장국은 정수기를 쓰지 않아요.
삼다수를 뜯어 주신답니다. 제주도라서 그런 걸까요?
저기 쌓여있는 삼다수가 보이시나요? 저 삼다수뿐만 아니라 음료냉장고에도
삼다수가 그득하게 쌓여있었어요.
2L를 다 먹지 않을 텐데 테이블에 하나 나가고 남은 삼다수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물컵 주니까 입대지 않았을 테니 남으면 다른 테이블에 나가는 걸까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웨이팅
제주도 고사리 해장국하면 우진해장국 한 번씩은 들어봤고 다들 한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실 텐데요.
웨이팅이 어마무시하다~2시간 기다려서 먹는다~ 기다리다 포기했다~
이런 후기들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웨이팅 안 했습니다.
저희도 포장해서 가려는 생각으로 한라산 하산하고 렌트해서 바로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운이 좋았던 건지 원래 그 시간대에 사람이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금요일 18시 31분에 우진해장국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없더라고요.
●아침 시간대 피해 가기
●테이블링 시스템 x 현장방문 ONLY 이름이 잘 들리는 곳에 있기.
아침시간대는 공항 근처라 아침밥 드시러 가는 분 많다고 하니까 피하시고
전화예약이나 테이블링이 안되어 현장에 방문해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우진해장국 건너편에 실내 대기석이 있고 화장실도 있다고 합니다.
대기표 받고 호명하면 바로 가야 하고 호명시 안 가면 다시 줄 서야 되니까 듣기 평가 잘하셔야 해요.
메뉴
저희는 몸국은 아무도 시도를 안 해서 고사리 육개장이랑 녹두빈대떡을 시켰습니다.
메뉴 리뷰
기본 상차림입니다.
청양고추, 쌈장, 겉절이, 오징어젓갈, 깍두기가 나옵니다.
저 청양고추 간장은 녹두전을 시켜서 나온 거예요.
쨘~고사리 육개장(10,000원) 등장~
금방 나오더라고요.
맛은 처음에는 끈적하고 처음 보는 비주얼이라서 특이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익숙한 맛이에요.
무슨 맛이냐면 끈적한 닭개장맛?
솔직히 제주도에 와서 이 고사리 육개장을 2시간이나 기다려가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닙니다.
맛은 있어요.
근데 저는 굳이 이 육개장 먹겠다고 2시간을 기다리진 않을 거 같아요.
테이블에 후추가 있으니까 취향별로 뿌려 드시면 됩니다.
같이 시킨 녹두빈대떡(15,000원)입니다.
아 여기 전맛집이네요.
제 포스팅에 을밀대 녹두전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을밀대 녹두전은 바삭! 와그작! 느낌인 것에 비해
여기 녹두전은 촉촉하고 좀 더 양념맛이 많이 나는 맛입니다.
즉 JMT라는 거죠. 기름의 그 고소한 맛과 양념의 감칠맛이 부드럽게 녹아드는 맛이었어요.
솔직히 해장국보다 녹두전이 더 맛있...
총평
오늘은 제주도에 가서 먹은 첫끼 우진해장국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산 타고 내려와서 첫끼의 버프를 받았음에도
와! 엄청 맛있다!라는 느낌은 아니라서.. 왜 유명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만약 내가 제주도민이다 라면 가서 사 먹을 만 하지만 외부인이 제주도에 가서
긴 웨이팅까지 한 후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적으로 맛은 있어요.
왜 동네에 하나씩은 있는 해장국집 같은 느낌 있잖아요?
그런 느낌의 가게였던 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한번 경험해 본 것으로 만족하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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