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뚜뿌뚜 스토리

[서울/마포]수저가-대흥역 중식당

by 뿌뚜뿌뚜
728x90
반응형

운영시간

※월~토:10:30~20:30

※브레이크 타임:14:30~16: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Tel:02-711-1227


🍜맛총평: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의 중국집. 마늘 탕수육이 맛있음.

 

💘개인 스코어: ★★☆☆(3/5)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점수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수저가 프리뷰
촬영일 2023년 02월 20일

안녕하세요.

뿌뚜뿌뚜입니다.

오늘 점심은 도시락이 아니라 오랜만의 강제외식을 갔다 왔습니다.

수저가라고 마포에서 유명한 짬뽕맛집이 있는데 여기가 그 집의 체인인지

이름이 같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 수저가 짬뽕 먹으려면 웨이팅이 길어서 오늘은 다른 수저가를 방문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길

대흥역 2번 출구에서직진하다 아마스빈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도미노 피자 건물 뒤에 위치하고 있어요.

전화번호:02-711-1227
주소:서울 마포구 숭문길 7-1 102호 수저가

https://naver.me/xYTIlpHx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매장외부

외관은 어느 중국집과 같아요.

매장내부

매장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오픈 주방이라서 안에서 조리하는 모습이 훤히 보입니다.

이런 오픈 주방을 할 수 있다는 게 남들에게 보여줘도 괜찮은 청결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픈 주방은 뭔가 더 신뢰가 가는 느낌입니다.

주방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중국집답게 이과두주랑 연태고량주 같은 중국술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만 아니었어도 한잔 했을 텐데 아쉽네요...

연태고량주 맥주에 말아먹으면 맛있는데..

조만간 마시러 가야겠어요!

메뉴

메뉴는 제가 다니던 수저가랑 같더라고요.

저희는 수저가 짬뽕, 백차돌 짬뽕, 옛날 짜장면, 마늘등심탕수육 소, 고추만두를 시켰습니다.

메뉴에는 고추만두가 없는데, 점심을 쏘시는 분이 만두를 시키자고 하셔서 알았어요.

여러분 만두 있어요. 메뉴 1개로 부족한데 요리류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은 만두 시키시면

딱 맞을 거 같아요.

메뉴 리뷰

수저가 짬뽕이(8,000원) 나왔습니다.

차돌박이오징어가 들어가 있는 짬뽕입니다.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짬뽕국물달달한 편이었어요.

다른 수저가는 뭔가 시원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 였던거 같은데 

여기 수저가는 조금 더 녹진하고 끈적하고 칼칼하다기보다 감칠맛 있는 부드러운 맛이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래 가던 수저가시원 칼칼한 맛이 더 좋았습니다.

수저가 짬뽕에는 느타리버섯이 들어가는데 저는 버섯 좋아해서 저 느타리버섯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좀 더 팍팍 들어가면 더 맛있을 거 같은데 버섯이 많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차돌백짬뽕(10,000원)입니다. 

차돌박이가 더 들어간 만큼 2,000원이 더 비쌉니다.

백짬뽕류는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 만들어서 주문이 들어간 다른 메뉴들을

만들고 나서 만드셔서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려요.

근데 이게 또 별미죠.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도 청양고추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짬뽕보다 더 깔끔한 맛입니다.

마늘등심탕수육 소 (17,000원)가 나왔습니다. 

보통 중국집 탕수육 소자는 15,000원 정도니까 비싼 편은 아닌 거 같습니다.

맛있어요. 우선 다른 중국집과 차별화된 저 마늘 소스가 맛있습니다.

그리고 탕수육도 소스가 부어서 나옴에도 바삭하고 고기 누린내도 나지 않습니다.

제가 먹어본 탕수육 중에는 그래도 손꼽히는 탕수육이 아닐까 합니다.

이건 고추만두입니다.

가격은 모르겠어요. 얻어먹어가지고...

근데 음... 안 시키셔도 될 거 같아요. 이건 그냥 시판 만두를 구워주시는 것 같아서

그냥 집에서 좋아하는 만두 구워서 드세요.

차라리 만두를 시키실 돈으로 탕수육을 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총평

오늘은 대흥역 근처에 있는 수저가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마늘 탕수육은 원래 가던  신수동 수저가 탕수육이랑 같은 맛이었습니다.

근데 짬뽕맛이 그곳의 맛과는 좀 많이 달랐어요.

같은 상호명을 쓰는 곳이니까 맛이 같아야 되는 거 아닌가~싶은데 원래 중국집이

웍을 잡는 사람마다 맛이 다르니까요.

원래 신수동 수저가 짬뽕이 제 인생 짬뽕 중에 하나인데 염리동의 수저가 짬뽕은 그 정도는 아니네요.

뭔가 일반 중국집 짬뽕과 다를 바 없는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수저가만의 특색이 없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마늘 탕수육이 드시고 싶으신 분은 염리동 수저가도 괜찮을 듯하고

신수동 수저가의 그 시원 칼칼한 짬뽕을 원하시는 분웨이팅이 길더라도 그곳을 가시길

맛이 많이 다르니까 실망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끝!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뿌뚜뿌뚜 스토리

뿌뚜뿌뚜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