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뚜뿌뚜 스토리

[서울/압구정로데오] 오뎅바-로데오뎅

by 뿌뚜뿌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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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뿌뚜뿌뚜입니다.

 

오늘 강남나들이 2탄 입니다.

 

진미평양냉면 뿌시고 너무 추워서 따끈한 거 먹자~ 근데 배 안부른거 찾다 보니

 

오뎅바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준하님이 운영하신다는 로데오뎅을 방문했습니다.

 

https://naver.me/xivuQbii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로 나오시면 되시고

 

혹시 자동차를 가지고 방문하셨다면

 

너말 안동갈비 & 요술꼬치에서 로데오뎅 방문하셨다고 하고 발렛 맡기시면 됩니다.

 

내부는 바테이블로 되어있고

 

오늘 저희는 총 4명이었기 때문에 바석에 앉지 않고 

 

하나 있는 테이블석에 앉았습니다.

 

가게 외부에 있지만 히터가 있어서 따뜻합니다.

 

포장마차느낌도 나고 우리끼리 있는 느낌이 들어 좋지만 주문하려면

 

매번 매장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메뉴는 단품요리류와 오뎅종류가 있고 술 종류도 꽤나 많습니다.

 

저희는 하이볼 변태들이지만 소화도 시킬겸 매실사와 먼저 주문!

 

쨘~매실 사와 3잔 나왔습니다~

 

자~적시자~

 

맛은 초록매실맛입니다.

 

초록매실에 물탄 맛이랄까?

 

사와는 과즙이나 소다수 등에 술을 썩은 음료를 통칭하는 말이에요.

 

하이볼도 어떻게 보면 같은 종류라고 볼 수 있겟네요.

 

시켰던 오뎅이 왔습니다.

 

그릇에 오뎅국물과 주문했던 종류의 오뎅을 담아 줍니다.

 

한펜입니다.

 

흰살생선과 마를 섞어서 반죽한 오뎅종류입니다.

 

되게 폭식한 느낌의 오뎅입니다.

 

치쿠와 입니다.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어요.

 

일본에서는 구멍안에 우엉이나 떡을 넣은 종류도 있습니당.

 

이건 그냥 호기심에 찾아본건데 일본은 오뎅을 어떻게 가공하여 만드는지에 따라 이름이 다르더라구요?

 

치쿠와라는 이름의 어묵인 줄 알았는데 구운어묵을 통틀어 치쿠와라고 한대요.

 

물떡입니당.

 

물떡 너무 좋아요.

 

국물에 많이 퍼지면 퍼질 수록 좋아요.

 

 

곤약입니다

 

간이 잘 베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저는 곤약이 오뎅 종류중에 젤 좋아욥

 

오뎅에 들어가는 것 중에 무, 곤약, 달걀을 좋아합니당.

 

겨자 찍어서 먹음 술안주로 딱좋아욥.

 

카니미소 크래커

 

게장이랑 소량의 고추냉이 참기름을 올린 크래커입니다.

 

꽤나? 게장향이 많이나고 꼬소해서 맛있었어요.

 

아~하세요

 

안주 다먹어서 동그리 하나 더 주문하고

 

처음 보는 술을 시켜보았습니다.

 

주선 주조사

 

청주종류인거 같아요

 

맛은 백화수복같은 맛?

 

그냥 싼 일본 사케맛이랄까요?  그냥 청하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국물에 술한잔 기울일 수있는 로데오뎅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소한 안주거리를 좋아해서 꽤나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좋은 분들과 따뜻한 오뎅에 한 잔 하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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