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뚜뿌뚜 스토리

20241006 청모 후 찾아온 숙취와 그걸 이겨낸 자의 하루일상

by 뿌뚜뿌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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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개쓰레기 일요일 모닝

 

청모 다음날 전날 먹은 게 소화가 안된다.

변기통 한번 부여잡고

약속있어서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가스활명스 한 병을 까고

 

살고 싶어서 먹어보는 갈아 만든 배

약사님이 토기가 있을 때 단거를 먹으라고 하셨다.

갈배님 저를 살려주소서

다행히도 갈배 먹으면서 가니까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

스타벅스에서 바닐라콜드블루 들이키고

좀 걸으니까 완전 부활

뭔가를 먹을 수 있는 건 행복한 일이에요~~

점심으로 고기를 야무지게 구워 먹고

2차로 카페를 갔다.

 

분명 그때 어디 갔다 왔다고 들었는데

어딘지 또 까먹었다.

거기서 사온 후추와 새우소금 선물로 받았다~ 

 

요 한입거리는 정말 한입에 털어 넣어주고

맛은 망고랑 코코넛 섞은 맛

 

본격적으로 디저트를 뿌시기 시작했다.

사람은 4명이지만 디저트는 3개

가나슈 케이크, 얼그레이 케이크, 티라미수 마누카 케이크였던거 같다.

디저트 쫌쫌따리 먹으면서

수다 떨다가 담날 출근이라서 6시쯤 헤어졌다.

다음에는 술 적당히 먹어야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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