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청모 후 찾아온 숙취와 그걸 이겨낸 자의 하루일상
by 뿌뚜뿌뚜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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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개쓰레기 일요일 모닝
청모 다음날 전날 먹은 게 소화가 안된다.
변기통 한번 부여잡고
약속있어서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가스활명스 한 병을 까고
살고 싶어서 먹어보는 갈아 만든 배
약사님이 토기가 있을 때 단거를 먹으라고 하셨다.
갈배님 저를 살려주소서
다행히도 갈배 먹으면서 가니까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
스타벅스에서 바닐라콜드블루 들이키고
좀 걸으니까 완전 부활
뭔가를 먹을 수 있는 건 행복한 일이에요~~
점심으로 고기를 야무지게 구워 먹고
2차로 카페를 갔다.
분명 그때 어디 갔다 왔다고 들었는데
어딘지 또 까먹었다.
거기서 사온 후추와 새우소금 선물로 받았다~
요 한입거리는 정말 한입에 털어 넣어주고
맛은 망고랑 코코넛 섞은 맛
본격적으로 디저트를 뿌시기 시작했다.
사람은 4명이지만 디저트는 3개
가나슈 케이크, 얼그레이 케이크, 티라미수 마누카 케이크였던거 같다.
디저트 쫌쫌따리 먹으면서
수다 떨다가 담날 출근이라서 6시쯤 헤어졌다.
다음에는 술 적당히 먹어야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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