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요일 하루일상-다니엘트루스, 명동돈가스, 계란빵
뿌뚜뿌뚜
원래 오늘 저녁에 집들이 겸 발산역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 갈 생각이었지만새벽부터 속이 별로 좋지않아 급하게 약속을 취소했다.집들이 선물로 가지고 싶은게 있냐고 물었는데방향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쓰고 괜찮았던 다니엘트루스를 선물해 줘야겠다고 생각해서방향제를 사러 신세계 본점을 갔다.신촌 현백에는 매장이 아직 안들어와서 제일 가까운 곳이 신세계 본점총 3군데 지점을 가봤는데 신세계 본점 직원분들이 제일 친절하게 대응해 줬다.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는 그 브랜드 직원의 친절도도 한몫하는 거 같다.괜스레 친절하면 1번갈걸 2번 가게 해주는 듯 점심을 먹으로 명동돈가스를 갔다.애기였을 때 엄마랑 자주 가던 곳인데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너무 어렸을 때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엄마랑 왔던 추억의 장소에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