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하루일상-점심 알리오올리오,종로야장
뿌뚜뿌뚜
여유로운 토요일 모닝늦잠 자고 침대에서 빈둥거리다가 너무 집에만 있는 거 같아저녁에 술마셔야 되니까모닝 홍삼을 빨면서 산책을 다녀왔다. 브런치 느낌으로 알리오올리오와 뿌직이 선물로 들어온 스테이크를 구워 먹었다. 스테이크는 별로였고오랜만에 먹는 알리오올리오라입에 촥촥 감기는 맛이었다.밥 먹고 저녁에 청첩장 모임이 있어서설거지하고 집안일 좀 하다가 자고 있는 우직이 만지면서에니멀테라피도 하고블로그도 쓰고게임도 좀 하면서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를 만끽했다. 종로야장을 갔는데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으로인산인해였다.아니 오늘 불꽃축제 보러 거기로 사람이 몰릴 줄 알았는데역시 수도의 인파는 장난이 아니었다. 욕망의 술안주야장 처음 온 거 티 내는 중상이 좁아서 먹고 시키던가 해야 하는데꾸역꾸역 자리 만들어서먹..